이분에게 두번째 받는 마사지네요
첫번째 받았을 때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 한 번 연락 드려서 호텔에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한국인이 마사지 받을 때 제일 중요시 여기는 청결, 시간약속, 친절, 실력 모두 백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태껏 수백 번의 마사지를 외국에서 받으면서 정말 손에 꼽을 만한 마사지 실력을 느꼈습니다
먼저 호텔 이름을 말씀드리면 몇 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시고요 제 시간에 두 번 다 오셨어요
마사지 받기 전에 먼저 침대 정리와 마사지 용품들 세팅 준비 정갈하게 해주시고 시작하기 바로 전에 받는 시간 만큼의 마사지 음악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틀어주십니다
(그리고 음악이 끝날 때 까지 정확한 시간만큼 해주시고 오히려 조금 더 해주십니다,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준비하는 시간을 포함하지 않고 마사지 해주시는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 해주십니다)
다른 마사지사와는 달리 마사지 중간에 핸드폰 연락이 왔는데 괜찮다고 받으시라고 해도 마사지 중간에는 핸드폰 터치 전혀 안 하신다고 하시면서 마사지 계속 이어가 주셨습니다
(의외로 자기 맘대로 집중 안하고 한 손으로 핸폰 만지면서 마사지하는 다른 마사지사 분들 의외로 많더라고요)
먼저 아픈 곳이 있냐고 물으시고 그 부위를 말씀드리면 집중적으로 해주십니다 무조건 센 것이 아니라, 근육의 결을 따라 아픈데 시원한 지점을 잘 찾아서 해주십니다
(경험상 대부분의 마사지사 들은 아픈곳 말해도 몇 분 해주다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데 이분은 제가 괜찮다고 말할 때까지 쉬지 않고 몇십분을 집중 케어 해주십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마사지압등을 체크하시면서 아프지는 않는지 아니면 더 쌔게 해주실 까도 몇번이고 물으셔서 편안하게 강력한 압으로 잘 받았습니다
(전 쌔게 받는 걸 좋아해서 말씀드렸더니 2시간내내 같은 압으로 정성껏 해주시더라고요 만약 중간이나 약하게 받는 분들도 편하게 먼저 요청하시면 맞게 해주시고 중간에 어떻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잘 맞춰주십니다)
한국어도 문장으로 만들어서 말씀하실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계셔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면서 마사지 받았고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제 핸드폰으로 번역을 돌려서 보여드리면 재미있게 말씀을 받아 주십니다
(일주일에 6번 오전에 한국어학원에 가서 한국어를 배우시고 몇년후에는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을 원하시는 만큼 한국어 대화가 어느정도 가능하십니다 어플 사용하실때 어려워 마시고 영어말고 한국어로 채팅하셔도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다르게 중요시하는 마사지 포인트가 있는데 마사지사 손의 거침 정도입니다 가끔 손길이 좀 투박하고 손길이 차가운경우나 거치신분들이 있는데 이분은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오일마사지를 받는 경우 중간에 뜨꺼운 물로 수건을 따뜻하게 만드셔서 몸을 닦아주셔서 침대에 안 묻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앞부분 마사지하실때 따로 준비하셔서 가지고 오신 일회용 따뜻한 안대 까지 사용해주셔서 눈이 좀 더 편안했었네요
얼굴과 머리 마사지를 해주실때 본인의 손을 씻으시고 좋은 향기와 함께 얼굴 마사지를 받아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청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쓰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소리가 나긋 하시면서 배려심이 느껴지고 얼굴도 이쁘시고 앞에서 말씀 드렸던 청결, 시간약속, 친절, 실력 모두 다 만족스럽습니다 '
나중에 제 어머니 다낭 놀러오시면 그때 이분에게 꼭 부탁 드릴 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